기흥 코리아cc 새벽 라운딩

5시 스타트.
골드와 코리아는 새벽 4시대 타임도 있어 이 시간대에 가면 사람이 붐빕니다ㅎㅎㅎ

우리나라 사람들 참 부지런한것 같아요

한여름이라 새벽 5시에 해가 뜨려고 준비하고있네요
더우면 안되는데..... 하면서 준비해봅니다
썬크림 잔뜩 바른 얼굴과 그리고 오른쪽 손등, 썬그라스를 준비하구요

오늘 사용할 볼은 볼빅 비비드 오렌지!

새벽이라 차가 막히지않아 일찍 도착해 여유가 있네요

챌린지코스1번홀 티박스앞!
첫 티샷이 어디로 갈지 두근두근 ㅎㅎㅎ

스코어는 안나와도 드라이버만 잘 맞으면 기분이 좋아요

코리아cc는 코스옆에 골프빌리지가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제공합니다

근데 사는사람은 별로 없는것 같아요

이렇게 코스바로옆에 위치합니다
건물쪽으로 공이 날아갈 불상사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네요

이제 라이트는 꺼지고 코스가 다 보이네요~
스코어는....

드라이버가 잘 맞아나가는걸로 만족

축복받은 날씨입니다

더위를 피해보려 새벽 라운딩을 잡았는데
하늘마저 구름이 껴서 도와줍니다

마지막 3홀정도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선선하게 플레이했구요

골드나 코리아 근처에 맛있는 식당은 많지만 대부분 점심시간이 되서야 문을 엽니다

18홀 마치고 샤워하고 나오니 아직 오전 10시,
그래서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하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