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 위치한 포천골프장 아도니스CC
회원제라 코스관리가 아주 잘 되어 있네요
교통도 잘 되어 있어 강남기준으로도 포천 IC까지 금방갑니다
다만, 포천시내를 통과하는 구간은 신호등이 많네요
아도니스CC는 회원제와 퍼블릭으로 나뉘어져있는데
보이는 코스는 회원제랍니다
중요하신 분들과 함께 하는 라운딩이고,
예약하시는 분께서 회원대우 받으셔서
일요일 라운딩인데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다녀왔어요
좋은 코스상태를 허접한 폰 카메라로밖에 보여줄 수 없어 너무 아쉽네요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날씨가 약간 흐려 사진 화질이 더 안좋아요 ㅠ
물론 약간 흐린 덕분에 라운딩 자체는 그리 덥지 않게 마쳤어요
며칠뒤 알았지만 주로 라운딩하는 멤버들이 이날 다 포천에 있었더라구요 ㅎ
몽베르랑 포천힐스에서 라운딩했었다는 ㅋ
아도니스CC의 전체적인 코스 느낌은 비교적 길지 않고, 맨정신?에만 라운딩한다면 스코어도 잘 나올 것 같아요
이날도 파5 투온을 노릴만한 홀들이 있어 저역시 움찔움찔 하긴 했지만요ㅋ
저 같은 초보들은 파5 투온을 노리다가 실패하면 가혹한 벌타가 따라옵니다 ;;;
마음을 다잡고 무리하지 않고 끊어가서 파세이브 ㅋㅋ
파5가 짧은 코스의 단점이기도 하지만,
모험심 넘치는 남자 골퍼들의 도전정신때문에 살짝 밀리기도 하지요
하지만 아도니스CC는 그렇게 안밀려요 ㅋㅋㅋ
바로 옆의 다른 골프장은 9홀끝난뒤 후반시작하려면 한시간도 밀린답니다
한여름에 더운날씨 피하려고 잡은 새벽라운딩이기도 했지만,
이날만큼은 구름도 많고 살짝 흐려 그렇게 덥지 않은 상황속에서 운동했어요
결국, 다끝나고 식당에서 밥먹는데 시원~하게 비가 오더라구요
충분히 한번쯤은 더 가서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드는 골프장이네요
아주 좋아요!
<<인상깊었던 골프 코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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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홀 내내 앞뒤팀 모두 연예인과 함께, 뉴코리아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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