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여행] 3일차. ATV - 요트 - Zen(젠) 데판야끼

사이판여행 3일차다

훔쳐가고 싶은 구름떼가 아침을 반겨준다(분명 아침사진인데 이상하네)

ATV타고 출발!!!!!

분명 한국보다 재밌다 ㅎㅎㅎㅎ

안전상의 이유로 속도를 마음껏 내지 못하는 것은 좀 아쉽지만

중간중간 멋진 풍경 구경하러 잠깐 ATV 세워놓고 구경도 하고

남자들끼리만 간 여행이다

저 사진에 보이는 여성분들이 ATV패키지의 일행이 아니라 여행 내내의 일행이었으면 좋았으련만

그래도 상관안하고 우리끼리 사진찍었다

도저히 사진을 안찍고는 넘어갈수 없는 배경화면이다

"에버그린"이라는 고지를 올라가면 사이판의 1/2을 볼수 있다. 대박

점프사진을 위해

뛰고....

또 뛰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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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엔 대망의 요트를 타러 갔다

대박

작은 요트 아니다......

대형 사이즈 요트다

내부에 방만 6,7개는 되는것 같다 ㅎㅎㅎㅎ

3,4시간 빌리는데 금액이 어마어마 @.@

그래 즐기자... 까짓껏 금액이 문제냐 ㅋㅋㅋ

한국가서 돈벌자..ㅠ

바다 한가운데서, 그것도 요트안에서 보는 뷰는... 쓰러진다.....;;;;;

요트를 탓다고 해서 물놀이가 빠질수 없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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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준비 ㅋ 저 위에 보이는 모터보트 먼저

ㄱㄱㄱㄱㄱㄱ!!!!!

ㅋㅋㅋ 신났다 정말

가지고 간 블루투스 스피커로

요트전체에는 클럽음악 틀어놓고 춤추고

다같이 물놀이 모터보트에 스노쿨링에 ㅋㅋㅋ

(이것도 분명 남자들만....)

나중에 내가 사이판에 여자친구랑 같이 오면 무조건 요트 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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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zen 젠 데판야끼를 먹으러 왔다

사이판에 왔다면 꼭 한번 들려야 한다는 그 곳!

데판야끼를 꼭 먹어보라는!!!!!

대신... 가격은 엄청 비싸다..

코스를 시킨 이유도 있겠지만 이곳에서 밥값만 1000불 나왔다

왜 내가 산다고 했을까....(한국에서 돈벌자)

음식이 대박이니 그걸로 충분하다 ㅋㅋㅋㅋ

이렇게 불놀이도 해준다 ㅋ

스테이크를 미디엄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불놀이만 봐도 웰던이 된것 같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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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끼리만 간 사이판 여행이었지만? 전혀 외롭지 않았다

인생의 휴가, 천국이란게 이런거구나... 라는 걸 느끼고 돌아온것 같다

물론... 여행 내내 커플과 여성분들끼리 온 관광객만 보고 남자들만 온 것은 우리만 있는 거 같긴 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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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온 사이판에서 럭셔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우선 섭렵했으니

다음번 여행은 꼭 누군가와 함께 와서 근사하게 보내리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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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지 며칠 안됐지만, 그새 또 가고 싶은 사이판

금방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