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2주간 기다림끝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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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블로그를 개설하고 글 작성하게 된 지는 이제 한달이 조금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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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티스토리를 하는 분들의 이유는 결국 구글애드센스가 아닐까? 쉬운 네이버를 놔두고 티스토리를 한다는 것은 구글애드센스를 통한 수익이 애드포스트보다 높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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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도 개설 2주차에 애드센스 승인신청을 넣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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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개설 이후로 매일 1~2개의 게시글은 계속 쓰고 있는 중이며, 3월 31일까지 매일 1개의 게시글은 예약 발행 설정되어 있다. 방문자수는 승인을 받은 오늘까지도 하루 30명을 넘긴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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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동안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지루하기도 하고 구글이 일을 안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2주간 검토중이라는 같은 문구밖에는 없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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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오래걸린다는 말은 있었지만 이게 2주나 걸릴일인가... 반려나오면 열심히 다시 글을 써서 다시 신청 넣으려고 계획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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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구글로부터 메일이 한통왔다!!!!

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대박!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 2주동안 한없이 기다리게 한 아쉬움은 온데간데 없다 ㅎㅎㅎ

하루 방문자수 30명도 넘지 않는 초라한 블로그지만 그래도 승인해준 것이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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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도, 드디어 나도! 디지털노마드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것인가?(말도 안되는 얘기, 하루 방문자 10,000명은 넘어야할걸?) 그렇게 되려면 발행글의 수도 1,000개는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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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시간동안 계속 같은 화면으로 기다리게만 만들었던 애드센스 홈 화면도 이제는 아래와 같이 예상 수입을 나타내주는 표로 변경되었다. 언제가는 그 표에 달러가 표시되겠지? 애드포스트로도 충분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으면서 또 꿈을 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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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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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드센스 승인받아 높은 수익을 얻고 있는 대단한 분들과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 상태이지만, 그래도 노력하다보면 어느 순간 그 분들에게 비벼볼 수준까지는 해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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