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개장하는 광화문광장 나들이,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광화문광장이 오랜 공사를 마치고 8월 6일에 개장합니다. 과거부터 조선왕조의 국정기관이 도열해 있는 중심대로였던 광화문광장 앞길이었는데요, 2009년 광화문의 복원과 함께 재조성의 필요성을 느껴 과거와 현재, 미래에도 그 의미를 계승하도록 하고 서울 시민들의 휴식과 산책 등 일상을 위해 복원되었습니다.

 

8월 6일 개장에 맞춰 오후 7시부터 “빛보락” 개장 행사가 열립니다. 판소리,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과 미디어파사드 점등 및 하이라이트 쇼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김창완밴드, 이날치, 오마이걸 등 의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어요. 해당일 행사는 사전신청하신 분들은 메인무대 앞 지정석이 제공되고 예약을 하지 못했다하더라도 광장 어디에서나 실시간 개장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민도슨트와 함께하는 광화문광장 탐방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광화문에서부터 광장숲까지 광화문광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린다고 합니다. 회당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 이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7시에 [역사],[자연]코스로 나뉘어 각각 진행됩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