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골프

해솔리아CC에서 늦여름 야간라운딩 즐기기. 이제 밤은 쌀쌀

YEonY's 2022. 3. 18.

늦여름? 초가을? 야간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급하게 당일 부킹 잡기에 참 좋은 해솔리아로!
작년은 코리아 퍼블릭에서 즐겼다면,
올해 야간 홈구장은 해솔리아네요!
자주가도 스코어는 어쩔수없다는게 함정!

 

저는 주로 강원, 춘천, 여주, 이천 권의 골프장보다는 
피곤함을 이끌고 집에 올때 금방? 오는 경기 이남권의 코스를 좋아라합니다

해솔리아CC 역시 용인IC를 통과하면 가까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는 코스죠

 

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보고 있는데~ 그리고 사진을 올렸는데 이 사진은 필로스GC네요!!!!
같은 야간이라 헷갈리나 봅니다
야간 라운딩의 묘미~!!!! 해가 넘어가는 모습 ㅎㅎㅎ

 

이 사진도 필로스네요....
일주일에 한번 이상 라운딩을 다니니 여기가 저기같고 저기가 여기같고...;;;

자~ 해솔리아CC 1번홀! 시작합니다
오후 7시 티업했는데 팀이 좀 밀리네요
캐디언냐가 내일 퇴근할것 같다고 푸념하네요!!!!
티업시간이 지났는데 아직 두팀이 밀려있다는건... 우리 역시도 내일 퇴근?

 

하지만 야간은 이런 풍경 구경하러 온것이기에!
골프보다는 풀냄새 맡으며 기다리는 것을 즐기기로 합니다
어디 야간에 안밀리는 코스가 있을까요 ㅋㅋㅋ

 

해솔리아CC 야간 조명은 티박스를 제외하고는? 밝은편에 속합니다
티샷할때는 좀 어두워요~!!
그리고 희한하게 우리팀 티샷할때만 불이 하나씩 꺼지나봐요

 

이미 스코어는 필요없습니다~
앞팀 기다리며 사진이나 찍어봅니다
화질이 안좋아 실제보다 좀 덜하게 나오지만,
야간라운딩은 너무 좋아요!

 
 

사실 프로가 아닌 이상 아마추어는 스코어는 필요없습니다
남자는 드라이버죠!!! ㅋㅋㅋ

이날 파5 투온을 두번 했죠
두 홀의 성적은 한번은 파, 한번은 버디

스코어는 엄청 무겁지만(힌트 : 류현진 등번호)
어쩌다 두 홀에 잘 맞은 드라이버 때문에 파5에서 이글찬스를 두번이나 맞았다는거 자체가!!!
그냥 이 날 라운딩을 완전 만족만족 하게 해줍니다

하필 이글찬스가 두번다 내리막라이에 걸려 엄청 내려갔다는게 아쉽지만
그래서 기어이 한번은 버디로 연결! ㅋㅋㅋㅋ

엄청 더웠던 여름이 가고 이제 슬슬 날씨가 쌀쌀해지네요~
바야흐로 이제 라운딩의 계절이 왔는데!!! 야간은 좀 추워요!! 바람막이라도 걸치고 해야할 듯 합니다 ㅎㅎㅎ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