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위치한 레이크사이드CC 에서 가을 라운딩을 즐기고 왔습니다
사실 다녀온지는 조금 됐는데~ㅋ 9월 8일쯤인가요?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더위먹어서 그런가 블로그활동이 요즘 뜸해졌어요!
용인에 위치하다보니 서울에선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어요!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도 판교IC에서 내려와서 이동하면 금방입니다~
레이크사이드 서코스...
가기전엔 몰랐죠 그냥 여러개의 코스중 하나겠거니...
가서 알았습니다
아... 그런거구나 ㅎㅎㅎ
서코스는 샤워실을 별도로 이용합니다
이렇게...
마치 프라이빗으로 뭘 이용하거는 거 마냥...ㅋ
일종의 회원코스?
그래서인지 라운딩 끝나고 샤워마치고 나오면서 배우 이서진을 봤어요!!!
맞아요 삼시세끼 이서진 ㅋㅋㅋ
나는 끝나고 나가고 이배우는 시작하려고 옷 갈아입고
서코스 1번홀입니다
안개가 내려앉았네요~ 여긴 1번홀부터 파5였던 기억이...
가뜩이나 슬라이스구질인데 좌도그렉홀이네요 ㅠㅠ
왠지... 날씨가 죽여줄것 같다는 느낌이 안개보고 팍팍 드네요
스코어는... 신경안쓰기로 합니닿ㅎㅎㅎ
레이크사이드는 일단 경치가 먹어주고 들어가는 듯합니다
어딜 이동해도 "캬아~ 좋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스코어는 모르겠구요
안개가 걷히고 해가 모습을 드러내니 먼 곳까지 보이면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네요~
우 도그렉홀. 오른쪽으로 끝없이 벙커가 펼쳐져있습니다
티박스에 서면 저쪽으로 볼이 갈것만 같은 긴장감이 돕니다
다행이 왼쪽 페어웨이에 안착 ㅎㅎ
중간부터 해가 구름 사이로 사라지더니 왠지 비가 올것만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저절로 최고의 날씨 속에 덥지 않은 라운딩을 ㅋㅋㅋ
비는 18홀 지난뒤에 왔으면 좋겠어요!!!ㅋㅋ
근사한 샷을 날린후 두번째샷을 핀가까이 붙여 버디 트라이를 하려는 내 친구..
결과는? 저기서부터 그린까지 두번인가 끊어서갔죠 아마? ㅋㅋㅋ
드라이버는 잘만 맞으면 되고..
중요한거는 정말 숏게임인듯합니다. 멘붕와요 ㅋㅋㅋ
잘 정돈된 페어웨이 상태와 나무들...
정말 잘 관리가 되고 있는 레이크사이드CC 입니다
서울과의 인접성?때문에 그리고 서코스라는 이유로 가격이 약간 쎄지만
아깝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아요!!!!!
<<인상깊었던 골프 코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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