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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스카이72 클래식코스 야간라운딩

YEonY's 2022. 3. 28.

2:2 팀대항전 대결을 위해 스카이72를 한달만에 다시 찾아왔다
이번에는 야간라운딩으로(이제 7월이라 한낮은 도저히 불가능)
18:13 시작인데도 불구하고 해는 길고 날은 덥고 이미 시작전 소주는 마셨고 ㅎㅎㅎ
지난번 레이크코스 골라서 이동간 거리가 너무 길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스타트하우스에서 가까운 클래식코스로 예약!

스카이72클래식코스는 평지가 많고 오비도 없어 쉬워보이면서도 이상하게 내게 좋은 스코어를 주지 않은 곳이다
갈때마다 "이번엔 꼭!!!!" 생각하면서도 나올때는 "역시..." 하던 곳.
그런데 이번에는? 스카이72 라운딩 사상 베스트스코어를 기록하고 왔다
역시... 난 드라이버를 버려야해

난 50~90미터 웨지샷을 정말 못친다 더더군다나 양잔디면 죽어난다
남들은 드라이버 멀리치고 세컨샷을 웨지로 치면 투온 쉽고 버디찬스 많아 좋겠다지만
난 웨지를 못치니 드라이버 티샷하고 웨지거리 남으면 기본 4온, 5온이다

그래서 지난번부터 그냥 3번 아이언 티샷하고 세컨샷 또한 아이언 풀스윙으로 하니 오히려 스코어가 좋아진다

초반부터 물고 물리는 치열한 내기로 사진찍을 여유가 별로 없었다;;;
결국 승부의 결정은 18홀 퍼팅에서 가서야....ㅎ

 

다음의 야간라운딩 관련 글들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기흥 골드cc 야간라운딩

용인 해솔리아cc 야간라운딩

포천 필로스 야간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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