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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그랜드CC 카트없이 걸어다니기 좋은

YEonY's 2022. 3. 24.

좋은 멤버들과 함께 두 팀을 맞춰 인천그랜드CC로 란딩 다녀왔다

작년만 해도 여러번 왔었는데, 올해는 처음인가? ㅎ

이 곳은 카트가 없어(골프백만 카트를 탐ㅋ)

18홀 내내 걸어다녀야 하지만 모든 홀이 평지라 운동하기 좋다

 

인천그랜드CC는 인천 청라에 위치하고 있다

청라에 사는 골퍼들은 정말 부럽다

여기랑, 베어즈베스트, 오렌즈듄스, 스카이72 등 좋은 골프장과 무척 가까우니까

물론 강남권에서도 공항고속도로 이용하면 접근성이 좋은편에 속한다

두팀이 시간을 붙여 앞팀뒤팀으로 예약해서 조금 밀리면 서로 만나고^^

앞팀 시작시간은 오후 4시 12분!

딱 이시간때 라운딩이면 전반은 주간, 후반은 야간라운딩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반가운 가을이 와서 이제 덥지도 않고~

땀한방울 흘리지 않고 편하게 즐기다 왔다

해가 지니 이제 슬슬 라이트를 켜줘야할 시간이 오는 것 같다

라이트를 켜면 로컬룰로 OB가 없어지고 모두 해저드 처리하니 멤버들이 좋아한다 ㅎㅎㅎ

티샷을 가운데로 날려야하는데 그렇게 플레이하는 멤버가 없으니,

페어웨이가 엄청 넓어도 페어웨이를 지키는 사람이 없네 ㅎㅎ

꽃피는 봄, 단풍지는 가을 라운딩과 함께 야간라운딩 또한 굉장히 운치있다

잘 안보여서 그런건가...ㅋ

주변이 조용해지고 라이트가 켜져있는 코스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데 꼭 내 공은 라이트를 비추는 곳이 아닌 어두운곳으로만 ;;

 

인천그랜드CC는 전체적으로 코스가 짧은편에 속해서 장타자들이라면, 그리고 남자라면?ㅋㅋ

모든 5홀들을 투온을 도전하게 만든다

하지만 도그렉과 해저드가 지키고들 있어서 잘맞으면 보상을 확실히 해주지만,

실수하면.... 내기에서 손해보게 만든다 ㅎㅎㅎ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소중한 멤버들과 함께 한 시간이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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