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골프

제주도 테디밸리CC 그리고 옹포바다횟집

YEonY's 2022. 3. 22.

작년, 재작년보다 조금 늦은? 골프 시즌 개막전을 3월에 했네요

그런데 올해는 특별히 제주도에서!!!!

1박2일로 워크샵을 다녀오기로 계획해서 고심끝에 골프코스 Pick!

코스상태가 아주 좋다는 그곳! 테디밸리로 잡았습니다

 

클럽하우스에 들어가면 사진과 같이 곰인형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어요

ㅎㅎㅎ 좋다는 골프장들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이런곳은 또 처음보네요

얼마만에 화창한 하늘을 구경하는지 모르겠네요

요 근래 서울에서 미세먼지 매우나쁨 속에 있다가

제주도에 오니 저멀리 건물들도 보일만큼 미세먼지가 없어요!

해도 쨍쨍뜨니 날씨도 너무 좋아요!

테디밸리CC는 코스 가운데에 해저드를 만들어논 홀들이 많습니다

드라이버 장타자들이라면 왠만하면 끊어가세요~

230미터 넘어가면 해저드로 퐁당!

은근히 코스공략을 신경써야하는 골프장이군요

장타자 동반자 한분은 파5도그렉홀에서 이날처음으로 드로우가 걸려 해저드로 ㅎㅎ

동반자의 실수는 언제나 반갑습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날씨는 정말 좋았습니다 이날은...(다음날은 비 속에서 ㅠㅠ)

이곳은 골프텔도 운영하고 있어서 1박2일 연속 라운딩으로도 손색없을 것 같네요

그린과 페어웨이 관리는 정말 대단하다 싶을정도로 좋아요!!!!

동반자들과 감탄을 연발하는 코스에서 라운딩을 즐겼네요

날씨도 좋고~ 해도 뜨고~ 춥지도 않고~

미세먼지는 아예 없고~

제주도에서 처음 라운딩을 해본 저로서는

또 한번 이곳에서 골프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해 마지막 라운딩이후 골프를 쉬면서 살이 많이 쪄서 그런건지

드라이버가 계속 훅이 걸리네요~

아무래도 팔은 먼저 빠져나오는데 뱃살때문에 허리가 돌지 못해서 그런거 같아요

살을 빼야겠구나... 평생 생각지도 못한 고민을 시작한 날이에요

<<인상깊었던 골프 코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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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필로스cc 야간라운딩에 노캐디를? 그럼 카트 운전은?

 

 18홀 내내 앞뒤팀 모두 연예인과 함께, 뉴코리아cc

 

 경치에 쓰러졌던 캐슬렉스cc 조인라운딩

 

 오늘치면 내일 집에간다는 해솔리아cc 야간라운딩

숙소는 나무앤씨 펜션을 잡았습니다

동반자중 한명이 에어비앤비로 잡았는데,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집이에요!!!!

거실 창문을 열면 바다가 바로 보여요!

제주바다와 현무암이 이뤄내는 장관!

이걸또 놓칠세라 파노라마 사진으로 찰칵!

정말 대박이네요~

숙소 바로 앞에서 찍은 사진

위 사진은 아침에 도착하자마자 찍고

아래 사진은 노을 아래서 찍은~

분위기 있고 정말 좋네요

 

저녁식사는 옹포바다횟집에서 하기로 결정!!!!

여기저기 숙소 근처 횟집을 찾다가 평점이 높고 음식 깔끔하게 나온 곳으로 찾아서 방문했는데~

음식 정말 깔끔하고 서비스를 너무 많이 주셔서 배터지게 먹고 나왔네요

유명한 곳인가봐요~

예약안했으면 자리 없을뻔했다는....ㅋㅋㅋ

여기 또한 나중에 제주를 또 오게되면 한번은 꼭 들러야겠어요~

양도 많고 깔끔하고 대박이네요

옹포바다횟집. 꼭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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